Archive for the ‘Diary’ Category

한국에서 희망을 느꼈다.

한국 대 그리스 경기가 열리기 30분 전, 꼭 축구를 봐야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평소처럼 여유로운 주말 산책을 즐겼다. 사람들은 응원을 하는지 거리는 주말치고 한산한 모습이었다. 예전에는 응원을 하거나, 집에 있어서 몰랐는데, 붉은 옷을 입은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동안 나는 착각하고 있었다. 모두가 빨간 옷을 입어야 할 필요는 없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말하는 건, Read more…

나를 위한 글쓰기를 해야겠다.

남을 위한 글쓰기는 고달프다. 나를 위해 써야겠다.

CSS Naked Day

링크색상만 남은 단조로운 페이지는 감정을 거세시키고, 모니터의 여백은 공허함을 안긴다. 줄넘김이 되지 않는 지나치게 긴 글은 눈을 피로하게 만들며, 보이지 않는 네비게이션을 찾기 위해 스크롤 하며 헤매게 한다. CSS를 없애고 나니, 표현의 중요성과 마주하게 되었다. 포인트의 중요성과 타이포그래피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해주고, 무엇보다 내용에 집중하게 하여 준다. 정말로 중요한 건, 콘텐츠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X)HTML 기본에 충실하자.

표절

또 표절 논란이 일고 있다. 늘 있는 일이라 이젠 새롭지도 놀랍지도 않은 일이다. 이렇게 관습화되는 상황에 나조차도 무감각해지는데, 작곡가들은 그 유혹을 떨쳐내기가 얼마나 어려울까? 표절의 진의 여부는 차치하고서 예술가라면 논란에 휩싸인 상황 자체를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곡가는 당당하게 법적 대응을 얘기한다. 법이란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최후의 수단일 뿐이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모든 Read more…

짐승 vs 인간

범죄를 저지르고도 뻔뻔히 살아가면… 짐승 죄를 범하고 괴로워하면… 인간 ▶◀ 삼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소통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대한민국

집회를 인정하지 않는 정부와 폭력시위를 일삼는 노동자 그리고 글만 끄적이는 나 소통을 모르는, 시대를 역행하는 21세기 대한민국

KBS 안녕

새해 벽두부터 KBS가 행한 연이은 사건에 충격이 가시지 않는다. 1월 1일에는 보신각 타종식을 교묘히 조작하더니, 1월 2일 새벽에는 ‘TV, 책을 말하다’를 갑작스레 폐지하였다. 사장이 바뀔 때부터 알아봤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내가 그들을 얕잡아 보는 사이, 그들의 행보는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보신각 종소리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일군이 된 탓에 올해는 보신각 종소리를 Read more…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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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포스팅 할 것인가?

다시 블로깅을 시작한다고 해놓고서 어영부영 한 달이 지나버렸다. 그렇다고 블로그에 소홀한 것은 아니었다. 예전 블로그에 있던 포스팅을 수정해서 올렸고, 워드프레스 업그레이드로 다시 한 번 골치를 앓았다. 블로그 이사에 도움을 준 이웃들을 찾아 떡도 돌렸고, 집들이도 준비중이다. 이제 예전 블로그만 정리하면 된다. 네이버 이웃에게 이사 갔음을 알리고, 블로그 이사 포스팅만 쓰면 된다. 크게 뒤돌아볼 일이 없는데도…, Read more…

다시 블로깅을 시작합니다.

한 달간의 워드프레스 테스트(?)를 마치고,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을 중단한지 5개월만에, 블로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쌓여있지만, 마냥 지체할 수 없어서 오픈합니다. 블로깅 툴 워드프레스로 결정하기 전에 잠시 텍스트큐브를 테스트 해봤습니다. 디자인도 세련되고, 무엇보다 한글이라 맘에 들었지만, 생각보다 무겁고 웹표준을 준수하지 않는 점이 맘에 걸렸습니다. 결국은 영어공부도 할 겸 워드프레스로 결정했습니다. 어차피 워드프레스는 블로깅 Read more…